오는 9월 30일, KNN TV프로『으랏차차 장터』방송 녹화
진주시는 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2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달 완공한 아케이드(비가림 시설)를 비롯해 화장실 정비, 점포별 간판 전부 교체 등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현대화된 중앙시장의 달라진 모습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30일(화) 오후 3시부터 중앙시장 서편 삼각지 특설무대에서 KNN프로 『으랏차차 장터』방송 녹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이번 『으랏차차 장터』방송녹화계획에 의하면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의 변화로 차츰 발길이 뜸해지고 있는 중앙시장이 지난 6년간 현대화 및 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 많이 탈바꿈한 점과 훈훈하고 인정이 있고 사람냄새가 흠뻑 풍기는 중앙시장만이 지니고 있는 특색을 지역민들에게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장상인이 직접 기자가 되어 상점들을 순회하면서 중앙시장의 자랑거리와 특색있는 명물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시장상인과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상인 노래자랑, 인기가수 우연이, 지역가수 "명진"의 공연 등으로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하게 되며, 이날 방송 녹화편은 오는 10월 3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방영된다.
한편, 진주시는 중앙시장이 12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그 동안 아케이드 설치, 공영주차장 설치, 화장실 개보수, 간판정비 등 115여억원을 들여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데 이어 향후, 아케이드설치 잔여구간에 대한 아케이드 설치를 비롯해, 고객 휴게실, 상인교육장, 회의실, 시장건물 옥상 환기통 개보수 등에 30여 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중앙시장 상인 모두의 신념으로 지난해부터 상인대학을 운영하면서 상인 의식혁신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마케팅 기법 등에 관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등 상인 모두가 중앙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며, 상인들의 의식혁신과 경영 선진화 등으로 명실상부하게 시설과 경영면에서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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