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베이징올림픽 특수, 세일 일수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올림픽 특수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각 백화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건국 60주년 기념 특별 세일을 실시한 바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명품이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해 가장 높은 매출증가율을 기록했고, 잡화와 아동·스포츠가 각각 23.0%와 12.7%의 증가율로 그 뒤를 이었다. 식품 매출도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했다.
반면 대형 마트의 8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증가하는데 그쳤다.
부문별로는 식품이 6.9%로 가장 높았고, 스포츠와 가정·생활은 각각 4.2%와 3.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가전·문화는 10.6% 감소했고 잡화 매출도 3.8% 줄어들었다.
구매 1건당 구매단가는 백화점 6만2643원, 대형마트 4만233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