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체

종합뉴스   생활   기업   자영업자   카빙인人   창업

[ 카빙창업박람회 ] 가맹본사 신용등급 공개

생활
cb_new_life   

   
  ‘한국영화 살리기’ 800억 펀드 조성
  글쓴이 : 카빙편…     날짜 : 08-10-29 16:19    

 

영진위 ‘한국 영화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

침체에 빠진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새로 조성된다. 또 영화 콘텐츠의 시장 출시부터 전송, 과금, 인증, 관리 기능을 포괄하는 ‘온라인 영화 유통 포털’이 구축된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27일 오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 영화산업 활성화 단기 대책>을 발표했다.


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KOFIC) 위원장이 지난 27일 오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한국 영화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영진위는 이날 투자위축과 수익구조 악화로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영화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으로 △ 800억 규모 신규 펀드 조성, △ 3D(Download, DVD, Docu) 시장창출, △ 영화산업 상생협약 추진, △ 사업예산 조기집행 등을 소개했다.

영진위 측은 “이번 대책은 4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적인 영화산업 정책”이라며 “한국영화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먼저 투자·제작 부문의 활성화와 신규시장의 창출을 대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 8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으로 투자 불안 해소

대책안에 따르면 영진위는 영화시장 내 투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 8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영화펀드는 공공재원 중심의 중형 펀드 600억원을 비롯해 창의적인 독립영화 지원을 위한 ‘다양성 펀드’ 50억원, 국제공동제작 영화 지원을 위한 펀드 50억원, 올해 이미 출자한 100억원 규모의 펀드로 구성된다.

영진위는 올해 말까지 기 출자 자금을 이용, 편당 3억 씩 총 10편에 대해 한국 대표감독 멘토링 등 신인 감독 작품 위주로 투자하고 편당 1억 씩 총 10편에 대해서는 신규영화 기획개발에 투자한다.

◇ 3D(Download, DVD, Docu) 시장 창출

영진위는 또 82%가 극장수익에 의존하면서 DVD, 방송, 온라인 등과 같은 부가판권시장은 침체돼 있는 한국영화산업의 기형적인 수익구조를 탈피하기  ‘3D(Download, DVD, Documentary)’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16억원을 투입, 부가판권 계약과 출시, 전송, 인증절차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해 관리하는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부가시장 수익정산 시스템을 만들어 수익분배구조를 투명화한다. 영진위 제작지원작 중심의 VOD 다운로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웹하드 업체 적발 및 법적 대응, 홍보캠페인 등 온라인 저작권 보호활동에도 10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영상물의 불법유통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2006년 기준으로 전체 극장매출의 36.7%, 총 3,4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수 한국영화 DVD 마케팅 지원 및 DVD유통환경 개선 작업에는 15억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 다큐멘터리 시장 창출을 위해 영진위 출자조합을 대상으로 5~10%는 의무적으로 다큐멘터리에 투자하도록 할 방침이다.   

◇ 영화산업 상생협약 추진 및 사업예산 조기집행

영진위는 또 한국영화 상영스크린 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최소 상영기간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영화산업 주체 간 ‘영화산업 상생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와이드릴리즈’를 보완할 수 있는 배급전략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판권계약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영진위는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 사업예산을 예정보다 앞당겨 집행함으로써 영화계 현안에 신속히 대처하고, 기획 개발에서 투자, 제작, 국내배급 및 해외 마케팅까지 연계해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강한섭 위원장은 “한국 영화산업은 2006년 정점을 찍은 뒤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한국 영화의 적정 제작 편수를 확보하고 한국 영화의 시장 점유율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영화진흥위원회 전략기획팀 02-958-7525

 

2008. 10. 29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카빙은 지속적인 행복의 기반을 창조하는 능력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기사 중심 보도

가공없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현명한 네티즌이 기존 언론과 비교하며 세상을 균형있게 보리라 믿음

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카빙메이커 상시채용


facebook tweeter
   

제이머센터

뉴스

3 NEWS

카빙뉴스

공약뉴스

이름뉴스

국회의원 300명 뉴스

경기 60

서울 49

부산 18

경남 16

인천 13

경북 13

대구 12

충남 11

전남 10

전북 10

충북 8

강원 8

광주 8

대전 7

울산 6

제주 3

세종 1

비례 47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교육감 34명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