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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 축하쌀 확산, 축하쌀 서비스업체 등장
  글쓴이 : 카빙편…     날짜 : 08-10-08 10:47    

 


"축하 화환이나 화분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어려운 이웃돕기용 축하쌀로 보내주시면 뜻 깊은 일에 쓰겠습니다" 이는 요즘 준공식이나 결혼식 초청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안내문구다. 그 동안 뜻있는 자영업자나 연예인들이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던 일은 많이 있어왔다. 그러나 작년부터 쌀 수입개방에 따른 쌀 농가의 어려운 현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축하쌀'이라는 새로운 경조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축하쌀이란 3단화환이나 화분 대신 축하용으로 보내는 쌀을 말한다. 물론 쌀은 쌀농가를 돕기위해 국산쌀을 쓴다. 이렇게 축하용으로 받은 축하쌀은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에게 기부하여 기부문화도 대중화 하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국산 쌀 소비촉진도 늘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셈이다. 화환의 숫자로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던 풍조가 이제는 축하쌀을 받아 기부도 하고 기부금영수증으로 소득공제혜택도 받는 실용주의 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큰 행사를 치르고 나면 수십 개의 화환과 화분을 처리하는 일이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축하쌀로 받으니 너무 편하고 또 사회공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보람이 있더군요.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였거든요" 최근 사옥 준공식을 치른 한 회사 총무팀 담당자의 말이다.

작년 8월 6일 학생복 메이커인 에리트베이직(대표이사 홍종순)은 본사사옥 이전식때 화환 대신 축하쌀을 받아 총 3,780kg의 쌀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소년소녀가장에게 기부했다. 또 작년 8월 30일 국내최대의 헤어 메이크업 전문기업인 제니하우스는 도산점 오픈식에 총 1,300kg의 쌀을 받아 서울 강남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였고, 전문건설업체인 영진토건의 박영순 사장은 자신의 고희연때 들어온 축하쌀 3,000kg을 구리시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지난 3월 31일 부산의 제마코플레어(대표이사 이병승)가 2공장 준공식 때 760kg, 지난 5월 수원의 국제디지털대학교는 교사 이전식 때 5,140kg의 축하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최근엔 기업체 행사 뿐만 아니라 직원 경조사에 보내는 화환 까지 축하쌀 화환을 보내는 기업도 있다. 앰코코리아(대표이사 김규현, 舊 아남반도체)는 지난 3월부터 직원 결혼식에 대표이사 명의의 축하쌀 화환을 보내고 있다. 일반화환과 축하쌀 화환 중 선택하게 하는데 축하쌀 화환을 선택하는 실용적인 직원들이 더 많다고 한다.

국내최초로 전국 축하쌀 화환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는 경조쌀보내기운동본부 드리미의 노승구 본부장은 "최근들어 대기업들이 직원 결혼식에 축하쌀 화환을 보내고 준공식, 창립기념식 등 기업행사에 축하쌀 화환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쌀 기부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최근엔 결혼식 청첩장에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돕기용 축하쌀 화환을 보내달라는 문구를 넣는 실용주의 예비 신랑신부들이 많다"고 말했다.

www.dreame.co.kr 문의 1544-8489

 

200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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