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100억원투자, 화물차 보금자리 마련
동북아 자유무역 도시 광양시가 POSCO, 컨부두 등 운송 화물자동차의 주차장소 제공과 운수 종사자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2012년까지 35천㎡ 규모의 대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광양시에 따르면 2009년부터 4개년동안 국비30억원, 시비7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주차시설, 정비공장, 주유소, 휴게실, 물류정보센터, 관리동 등을 이용자의 편리성과 저탄소 녹색 성장에 걸맞은 시설을 건립한다.
우선 올해에는 국비 3억원을 투자하여 입지선정을 위한 타당성조사용역, 토지적성평가, 교통?환경?재해 영향평가 등을 실시하며, 아울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을 완료하는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는 실행단계로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실시하고 향후 국비 지원이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2011년 초에는 공사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08. 12월말 기준 광양시의 화물자동차는 2,515대로서 2007년보다 30대가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POSCO 후판공장 및 연관 조선산업,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창출에 힘입어 매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공영차고지 확보가 절실한 실정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이 완공되면 화물자동차의 도로변, 공한지 등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성 해소와 화물운전자의 처우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보다 성숙된 선진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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