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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사보광전' 보물 지정 예고
  글쓴이 : 오기혁     날짜 : 08-05-28 07:57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북 청송군 부동면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2호 「대전사보광전」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보광전은 1976년 중수 시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여 그 건축년대(1672년, 강희 11년 임자 5월초 119일, 현종 13년)가 밝혀져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조선 현종 13년(1672)에 중창하였음을 알 수 있다.


대전사 보광전의 건물 구조는 화강석 기단위에 화강석 초석을 놓고 약간 흘림이 있는 원주를 세워 구성된 정면3칸, 측면3칸의 건물로서 조선 중기 이후 목조건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내부 공간 구조는 우물천장 형식으로 앞뒤에 층단을 둔 구조이고, 양측면은 빗천장을 설치하였다. 외부의 단청은 근래에 새로 채색하였으나 내부는 중창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단청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다.


대전사 보광전은 건축연대가 명확한 조선중기 다포양식의 목조건물로서 공포양식 등에 있어서 중기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내부단청과 벽화는 회화성이 돋보이는 빼어난 작품으로 건축 당시의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조선중기 불교미술의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지정예고 기간은 관보에 공고되는 날로부터 30일간으로 예고된 내용에 대해 이해관계자(소유자 및 관리자, 관할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 수렴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200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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