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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 車 가혹운전 연료 50% 더 낭비된다
  글쓴이 : 이찬수     날짜 : 08-04-29 08:21    

 

경제운전 비법은 'Fuel Cut' 기능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차량 4월23일 부터 24일까지 서울-남해간 LPG 차량(신차 3대, 7-10년된 노후경유차를 LPG로 개조한 소형화물 1톤, 승합차)을 대상으 로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 약 5백km 연비 테스트를 실시했다. 가혹운전과 경제운전을 구간별로 실시한 결과 약 50%의 연료 소모 차이가 발생되었다. 특히 신차나 7-10년된 노후차도 같 은 결과치를 보였다. LPG는 타연료에 비해 옥탄가가 높고 엔 진소음이 정숙하고 환경친화적 특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가 솔린 또는 경유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연비'의 취약성으로 기피되었다. 그러나 LPG는 연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별도의 장치 없이 경제운전을 하면 약50%정도의 연비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었다. 가혹주행 할 때보다 정속주행시 LPG신차 3대(카렌스2대, 카니발)는 평균 50.4%, 7-10년된 노후LPG개조차 6대는 평균 48.1%가 절감효과가 발생되었다.


현재 LPG연료 사용 차량은 약200만 대로 그 동안 저렴한 가 격과 친환경 연료로 일반 운전자들은 막연히 LPG차는 '힘이 딸려서', '연비가 좋지 않아서'라는 인식과 싼 가격의 연료로 경제적 감각 없이 부담 없이 사용되어 왔다. LPG가격도 1 리터당 1천원 대에 육박하면서 경제운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 고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LPG는 휘발유 와 경유와는 달 리 연료의 특성상 정속주행(경제운전)과 일반주행(가혹운전)에 서 연료 소모가 약 50% 정도까지 발생되어 각별한 운전이 요 구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정속주행에서는 'FUEL CUT'(연료공급차단장 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 구릉지대로 고속도로의 경우 UP & DOWN(언덕길과 내리막길) 도로가 많다. 10년전 부터 출고되는 차는 배출가스저감과 연료 절약을 위해 E.C.U(Electronic Control Unit: 각종 센서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각종 회로와 시스템을 가동하도록 짜여진 반도체 장치) 인공두뇌와 같은 기능으로 Fuel Cut(연료차단장치. 정속 주행장치)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Fuel Cut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며 내리막 도로에서 습관적으로 발이 브레이크나 가속페달 위에 있 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용, 승합차는 연료공급차단밸브(fuel cut-off valve)에 의해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않으 면 공짜 주행을 할 수 있다. 연료공급차단밸브는 엔진회전수가 1천5백 rpm이상에서만 작동하므로 내리막 도로 70km 이상이면 거의 작동된다. 내리막길에서 습관적으로 가속페달을 밟으면 차 량 컴퓨터가 오르막길로 오인하여 연료를 계속 분사하게 된다.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 Fuel Cut 기능만 잘 활용해도 연료를 20%이상 절약 할 수 있다.


LPG 50% 연료절약 10계명


1. LPG 차량 1백km넘는 과속은 '기름 먹는 하마'.

- 과속하면 30%이상 연료가 소모된다.

- 과속감지카메라와 무관한 속도를 유지한다.


2. '3급 운전'은 '3류 운전'

- 3급(급제동, 급가속, 급출발)운전을 자제, 조급한 운전 탈피

- 부드러운 운전은 경제운전, 조급운전은 가혹운전.


3. 차선변경을 삼가고 가급적 주행차선을 이용한다.

- 차선변경은 급출발, 급가속이 따른다.

- 추월차선 주행은 과속을 동반한다.


4. 기어변속은 엔진의 무리가 없는 한 고단을 이용

- 수동차의 경우 기어변속을 조속히 한다.

- 수동차는 자동차에 비해 15% 이상 연료절약.


5. 가장 연비 효율이 좋은 구간은 최고 경제속도

LPG 차량의 경우 80KM 부근 , 2천5백 RPM(엔진회전수) 이내로 운전.


6. 신기술 무료주행을 한다.

- 내리막길에서는 무료주행(Fuel cut 기능)

- 언덕길 가속은 연료를 붓는 행위.


7. 자동차 코감기에 주의한다.

- 최소한 1달에 한 번씩 에어크리너를 점검. 먼지로 오염되면 흡입저항이 발생하여 연료낭비가 심하다.(에어크리너 오염시 약5% 연료낭비)


8. 자동차 종합검진, 배출가스 보증수리를 최대한 이용한다.

- 2002년 이후 차종에 따라 10년, 16만km에서 5년, 8만km까지 무상보증.

- 보증 기간 내 산소감지기, 정화용 촉매 등 23개 부품은 무상 교환.

- 배출가스 보증수리는 신차가격에 포함된 비용, 최대한 이용한다.


9. 연비가 떨어지면 배출가스와 점화시기를 점검한다.

- 배출가스가 정상이면 완전연소를 유도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연료절약.

- 'LPG전문 정비업소'를 이용한다.


10. 싼 연료라는 인식을 버려라.

- LPG도 1리터당 1천원에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휘발유의 절반 가격으 로 경제운전과는 무관하게 부담 없이 사용한 운전법이 남아있다.


200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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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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