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관련학과 재학생 등 100여명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에 대한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해 '대학생이 바라보는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식품안전 모니터요원은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인터넷상 블러그, 카페 등을 통해 식품관련 이슈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이 이뤄진다.
식품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식품안전 현안 이슈와 사건에 대한 의견개진 및 제도발굴, 식품안전열린포럼 참여, 식품위해정보 수집, 유해물질 홍보도우미, 식품사고 예방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모니터요원 모집을 위해 식품관련학회에 추천 의뢰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공개모집 중이며, 본인 블로그나 카페 개설·운영자 또는 식품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 방법을 다양화해 적극적으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식품안전관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위해관리과 02-380-1543
200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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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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