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실험교실' 희망학교 9월 19일까지 모집
생활속 식품안전 상식!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놀토 프로그램으로 실시
서울시는 어렸을 적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넓혀,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어린이, 안전한 우리집 밥상'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활체험형 '어린이 식품안전 실험교실'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속에서 궁금한 식품안전상식들을 실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실험교실은 기존 지식전달위주의 교육방법과 차별화하여 흥미롭게 비교실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희망 초등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 식품안전실험교실'은 학교로 찾아가는 놀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된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덕성여자대학교와이즈(wise)센터에서 해당 학교로 찾아가 실험재료 및 강사 등 프로그램 진행전반을 지원하게 되며, 매기 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실험내용으로는 건강에 해로운 트랜스지방과 일반기름과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여 보고, 채소나 과일을 안전하게 씻는 방법에 대한 비교 실험, 우리 몸에 해로운 지방, 당, 나트륨 등 성분을 찾아 비교해 보기 등 생활속 식품안전상 해로운 성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쉽게 구별하는 방법 등을 실험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부모도 함께 참여 가능한 '어린이 식품안전 실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서울시 식품안전과(6361 -3863)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10월부터 3개월간 2. 4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서울시 위정복 식품안전추진단장은 "식품안전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 실험교실 희망학교 모집 개요>
신청기간: 9.10 - 9.19
선정방법: 서울시 소재 선착순 5개 초등학교
운영기간: 10월 11일 - 12월 13일(놀토)
실험내용:
- 해로운 트랜스지방과 일반 기름과의 차이를 실험
- 우리 몸에 해로운 지방 찾아보기
- 채소나 과일을 안전하게 씻는 방법 비교실험
- 우리 몸에 해로운 당, 나트륨 성분 비교해 보기
- 우리집 냉장고 식품안전 점수 백점 만들기 등
200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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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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