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먹는 것, 더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더 잘 먹고, 더 잘 입고, 덧셈열풍이 불경기를 맞이하여 뺄셈열풍으로 바뀌었다. 온 국민이 소비도 줄이고, 살도 빼고, 담배도 끊는 등 갖은 노력을 마다 하지 않는다.
이렇듯 뺄셈열풍을 잘 살펴보면 그 속엔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건강하기 위해' 라는 키워드를 기준으로 모든 의식주 아이템들이 변화하고 있는 것도 요즘 유통 트랜드가 된 정도.
그 중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뺄셈열풍의 사각지대에서 내 몸 속 독소를 빼내는 '해독요법'이 사람들 사이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현대인들의 난치병과 생활습관병이 몸 속에서 크고 있을지 모를 '독'과 '치유'에 대한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한 건강한 뺄셈 아이템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차가버섯 추출분말로 하는 '차가관장'
차가버섯은 인체 면역력 증강과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좋은 역할을 건강식품으로 국내에서 차가버섯 추출분말로 유통되고 있다. 최근 차가버섯 추출분말로 하는 차가 관장이 당뇨환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차가버섯 사냥꾼'으로 명성을 얻은 허브필코리아(kdm-c.co.kr) 김동명대표는 "바르지 못한 섭생과 유익하지 못한 환경,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몸에 피로물질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서 인체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며 "이렇게 축적된 체내 독소는 인체를 더욱 황폐하게 만들게 되고 인체 자정기능이 저하되면 스스로 해독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차가버섯을 구매하는 모든 분께 차가관장을 권유하기도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숱한 노력을 하면서도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조심스런 대처법을 전했다.
러시아 차가버섯과 관련된 자료에는 차가관장에 대해 다양하게 적용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는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와 플라보노이드, 프레틴, 비타민, 각종 미네랄 등 대장을 통해 흡수됨과 동시에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고 간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피부로 스며들어 해독하다 '감로수 생효소 해독법'
감로수 해독센터(www.gamrosoo.com)는 '감로수'로 해독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감로수 해독센터의 한주희 원장은 "몸에 유익한 미생물을 첨가시켜 발효 처리한 효소와 미생물이 몸 속 깊숙이 침투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독소와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외부로 배출시키게 된다. 감로수 생효소 해독법은 특히 중금속과 방사능 물질 등의 배출이 탁월하다"며 "무엇보다 편리하게 목욕을 통해 간과 장이 해독되며, 입욕제는 순수한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독성과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미생물과 효소는 신경의 세포들을 보호하기 위해 근육의 세포에 영향을 주어서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다른 기관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맑은 피로 가꾸어주는 '토스미'
톳은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해조류 갈조식물 중 하나로 칼슘은 우유의 10배 이상, 철분은 550배며 양질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국내에서 톳 엑기스를 추출하여 환으로 판매중인 톳나라(www.tosmi.com)의 최재수 대표는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해독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장 속 노폐물을 훑어내 장 건강과 피부건강에 좋은 천연 칼슘제이다" 고 설명한다.
이미 일본은 바다의 불로초로도 불리는 톳을 질병의 치료와 예방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9월15일을 "톳의날"로 정하였다. 많은 톳의 소비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양을 수입해가고 있을 만큼 큰 효능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 한국 톳은 최고의 품질로 더욱 반응이 좋다고 한다.
200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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