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궁 경부암은 여성암 중 5-6위 정도이다. 많은 노력으로 몇 년 전의 1위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하지만 그 전 단계인 이형증이나 0기 자궁경부암을 포함하면 아직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이 포함된 수치는 OECD국가 중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자궁경부암과 그 전 단계 병변인 이형증, 0기 암은 왜 생기는가?
박성민 여성클리닉 박성민 원장은 "그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 때문이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피부에 상주하는 것으로 사마귀, 얼굴 등의 비립종, 성기의 곤지름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성의 성기에도 이 바이러스가 존재하여 성관계시 자궁 경부와 남성 성기의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자궁 경부에 암 등의 병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만약 감염이 되어 암 전 단계 병변이 발견되면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한데, 수술 후에 가임기 여성은 불임, 유산, 조산 등의 무서운 부작용 발생이 높고, 비 가임기 여성은 자궁 절제 등의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게 된다. 따라서 예방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약이 개발되어 있고, 그 안전도 또한 전 세계적으로 증명이 되어 있다.
예방 접종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에서 해방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200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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