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 박현진양(19세, 가명)은, 평소 드물게 찾아오던 두통이 심해져 학업에 집중을 하기가 힘이 든다고 호소하고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아보려고 했지만 증상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
박양과 같은 경우는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긴장감이 고조된 수험생들에게 한번 씩은 꼭 찾아오는 증상 중 하나다. 학업에 열중하다보니 뇌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사항에 대하여 혈액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뇌에 공급되어야 할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뇌압이 상승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쭈욱 내민 자세가 만성화되어 나타나는 '거북목' 증상 또한 두통을 불러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따라서 책상에 앉을 때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듯 반듯하게 앉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아래와 같은 스트레칭을 통하여 혈액순환은 물론, 뭉쳐있는 근육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험생 스트레칭>
①양팔을 머리 위로 올린 후 한쪽 손으로 다른 쪽 팔꿈치를 잡은 후 머리 뒤쪽으로 팔꿈치를 부드럽게 잡아당긴다.
②깍지를 끼어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은 뒤에, 등을 최대한 늘려준다.
③뒤로 깍지를 끼어 두 팔을 뒤로 쭉 뻗는다. 이때, 가슴은 최대한 내밀어 양어깨를 가운데로 모아준다.
만약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 두통의 해결과 집중력 향상을 꾀하기가 힘이 든다면 최근 수험생들로 하여금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총명탕'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총명탕이란, 진정작용을 지니고 있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데에 효과적인 약재인 백복신(白茯神)과 오장을 보하는 것과 동시에 귀와 눈을 밝게해줌으로써 최상의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석창포(石菖蒲), 외에도 원지(遠志), 구기자, 결명자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싱숭생숭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되잡아 주는 데에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되기에 충분하다.
총명탕의 특유의 쓴 맛이 문제가 된다면, 운산한의원 한방연구소에서 개발, 운산몰(www.woonsanmall.com) 이라는 한방 전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총명환(알약 형태의 환으로 만들어진 제품)과 같은 제품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도움말: 운산몰(☏ 02-945-9946 / www.woonsanmall.com)
2008.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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