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물렸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긁거나 만지게 되어 상처를 남기게 된다. 게다가 가려움을 참지 못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것이 바로 박하엽이다.
박하엽의 Menthol성분은 지각신경말초를 마비하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소염, 진통 작용, 강력한 항균력이 있으며, 그 외에도 비만세포막을 강화하여 화학전달물질의 유리를 억제해 항알러지작용을 한다. 특히, 스트레스나 비염이나 축농증, 불면증을 해결해주어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순형과의 다년초인 박하엽은 습지나 들판에서 자라나는데 전체에 짧은 털이 나고 향기가 좋으며, 끝이 날카롭고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또, 해열, 발한, 청량, 진통, 피부병, 풍한발산 등 다양한 약재로 사용된다.
이런 박하의 복용법은 입을 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약재와는 달리 짧은 시간 내에 살짝 달여서 먹는 것이 좋다. 약용 이외에도 치약, 사탕, 화장품, 담배등 청량제나 향료로도 많이 사용한다.
휴온스 살사라진의 이상만 본부장은 "박하잎은 가려움증과 축농증, 비염 등을 해결해 주어 머리를 맑게 해주며, 코와 목이 시원하게 해주고 피곤에 지치거나 감기에 걸린 직장인이나 수험들에게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200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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