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4월의 문화여행
박범신 작가 초청, 작가와 함께 하는 강경 문학기행(당일)
교보문고 북클럽회원 300여 명과 함께 작품의 배경지를 돌아봐
교보문고(대표 권경현, www.kyobobook.co.kr)는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 문학 사랑(대표 김주영)과 함께'박범신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기행'을 실시한다. 오는 4월 26일(토) 당일 일정으로 충남 강경으로 떠나는 이번 여정에는 강경 출신 박범신 작가가 동행해 '저자와의 대화', '퀴즈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여행지인 충남 강경에서는 작가의 생가인 두화마을과 작가의 학창시절, 신혼시절, 등단한 집을 돌아보며 작가의 성장시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충남기념물 제26호 견훤왕릉, 평양, 대구와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이라 불리는 200년 전통의 강경젓갈시장, 옥녀봉 등의 관광지를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여행지로 떠나는 KTX 레이디버드 열차 안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문학퀴즈대회', '영상물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행사의 재미를 돋운다.
교보문고의 '문화여행'은 '책'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가족 및 커플 단위 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 회 참가 문의 및 신청 고객수가 늘고 있다. 이번 '박범신과 함께 하는 강경문학기행' 역시 <더러운 책상> 작품을 중신으로 다양한 체험, 학습, 휴식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2005년 11월5일 정선여행을 시작으로 11번째를 맞는 교보문고 문화여행은 교보문고의 대표 문화이벤트가 됐으며 해외까지 범위를 넓혀 올해 1월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 <설국>의 배경지 니가타현을 방문해 문화여행의 지평을 넓혔고, 올 6월은 러시아 문학기행 <톨스토이를 찾아서>를 북클럽회원 30명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0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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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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