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된 기업 수유실 내부
"직장맘 모유 수유, 당신이 선택하면 회사가 함께 합니다"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대표: 현승종)와 함께 직장여성 모유수유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동 사업은 '06년부터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직장여성이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2008년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122개 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8월 5일 세계모유수유주간(8.1∼7) 기념행사를 갖고, 모유수유관련 특강과 축하공연 및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임명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 2008년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
일시/장소: 8월5일(화) 14:00∼17: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주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여성부 후원
※ 세계모유수유주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1992년 제정, 올해 제17회 주간임
직장여성의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서는 직장 환경 및 분위기가 중요하므로, 여성친화적인 일터를 대상으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FW: Mother-Friendly Workplace)'를 지정하고 있다.
2007년 GE Korea, 인천국제공항청사 등 6개 기업 또는 단체를 MFW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관공서와 학교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MFW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개발한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의료요원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여성부 관계자는 "출산·육아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책적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문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www.unicef.or.kr) 02-723-7409 bfhi@unicef.or.kr
2008. 7. 31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 보도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