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1 프로그램 중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떠오르는 다이어트 음식 중 파프리카에 대해 보도가 된 적이 있다. 이 방송에 의하면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나 들어있고 채소나 과일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나 피부탄력 유지는 물론 아이들의 성장 촉진이나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의 수치 저하, 암, 비염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파프리카는 각 가지 색상마다 그 효능이 다른데 빨강 파프리카는 암이나 관상동맥증 예방, 성장촉진, 면역 증가의 효능이 있고, 주황 파프리카는 감기예방,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또, 노랑 파프리카의 경우는 스트레스 해소나 생체 리듬 유지를 강화해 주며 초록 파프리카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예방에 좋으며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에 효과적이다.
이렇듯 파프리카는 영양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선명한 색상들로 눈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샐러드 용 등으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도록 재배·생산되고 있는데 이런 파프리카가 최근에는 다이어트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당질이 적기 때문이다.
바롬클리닉 네트워크 이석희 원장은 "파프리카는 아이들의 성장촉진, 아토피 예방은 물론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암과 비염 예방에 효능이 있다. 또한, 파프리카의 비타민C는 토마토의 5배, 레몬보다 2배가 높아,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피부보호에 탁월하며, 비타민, 철분, 칼슘 등 영양분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고 전했다.
2008.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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