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요즘 '미소느타리버섯'이라는 새로운 작물이 개발·보급되어 소비자 들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버섯재배 농가에게 효자작물로 떠 오르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미소느타리버섯'은 재배가 쉽고 버섯모양이 균일하면서 수량성도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20% 이상 많고 열량과 지방함량은 낮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섯의 색깔이 미백색으로 기존의 일반 느타리버섯과 차별화되며 갓의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대가 곧게 자라서 먹음직스럽게 보일 뿐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일반버섯에 비해 1.5배이상 높은가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5일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버섯산업의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해 농업인,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술 현장 접목 연구 평가회를 갖고 '미소느타리버섯' 재배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미소느타리버섯'은 2007년에는 농림부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한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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