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일본의 노골화된 독도도발과 관련하여 8월 8일 오전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의 제안과 "대학생문화연합동아리" 주최로 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결집하고 상징하는 초대형태극기(가로30m×세로20m)를 광복절까지 경내 겨레의 큰 마당에 펼친다.
독립기념관에 펼쳐지는 초대형태극기는 "대학생문화연합동아리"가 지난 4월 12일부터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6,000명이 참여해 완성한 태극기로서 5월 27일 동도와 서도사이에 띄워져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상징한 태극기다. 독립기념관에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대학생문화연합동아리회" 소속의'생존경쟁' 회장 윤주영(22. 경희대학교)씨는 "온 국민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 태극기를 독도에 이어 독립기념관에 펼침은 광복절을 맞아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7월 14일 일본의 독도도발과 관련하여 영토수호의지를 담은 성명서 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대국민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0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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