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에"전시명으로 미술관 전관 및 옥외공간에 부산작가 63팀의 작품 전시 중, 오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계속됩니다.
부산시 시립미술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Art in Busan 2008,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전시명으로 지난 5월 30일(금)부터 오는 7월 6일(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전관 및 옥외공간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참여 작가로는 부산지역 젊은 작가, 부산출신 작가, 타 지역 작가, 부산지역 6개 대학팀 등 총 63인 팀이다.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부산출신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귀향 전시전이면서 특별히 6개의 미술대학의 교수 학생이 공동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정재철의 미술관 기둥 감싸기, 박영근의 부산대표인물 4인 페인팅, 이중재의 영상, 김구림의 오브제 설치작업 오륙도, 만화가 박재동과 건축가 승효상, 안세권의 부산야경, 최소영의 대형설치 작업, 안종연의 빛의 공간 등이며 6개 대학팀 작품으로 울산에서 부산을 찾은 미대생들이 부산사람들과 만나고, 시립미술관역에서 미술관에 이르는 길에 졸라맨 조각 60여점이 설치되며, 안창마을 프로젝트 아카이빙 전시도 열리고, 영상으로 도시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다.
부산의 공간, 삶, 장소성, 역사성, 도시, 생태까지 다루어진 이번 전시는 미술관 전관과 바깥 공간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 전시이므로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시민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2008.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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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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