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5일 광복절 시민에게 첫선 보여
자동차 , PDP 등 경품이벤트 실시
대전동물원에 입식된 한국늑대가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아프리카사파리에서 15일부터 일반시민에게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한국늑대 7마리는 지난 7월24일 반입된 생후 6개월 된 어린늑대들로 길이는 60∼65cm, 키 38∼40cm, 무게는 7kg 정도이다.
대전동물원에서는 한국늑대 공개를 위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통한 모든 검사를 마쳤으며 새로운 생태 적응을 위한 개체합사 훈련과 특별 적응 훈련 등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국내 반입이후 한국늑대들은 환경에 무리 없이 적응하고 있으며 성장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동물원측은 "뜻깊은 광복절에 한국늑대를 일반시민에게 공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멸종위기에 있는 우리의 야생동물을 복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늑대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동물원은 한국늑대 일반공개를 기념하여 추첨을 통해 경승용차, PDP TV,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을 제공하는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준비하였다. 기간은 8월15일부터 9월21일 까지며 입장권 구입과 관계없이 동물원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200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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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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