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립공원 야영장 올 때 짐을 확 줄이세요
5개 국립공원 야영장, 오는 28일부터 텐트 및 매트 대여 서비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덕유산 덕유대야영장, 지리산 달궁야영장 등 5개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오는 28일부터 텐트 및 매트 대여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 대상 야영장: 덕유산 덕유대야영장, 지리산 달궁야영장, 설악산 설악야영장, 오대산 소금강야영장, 월악산 송계야영장
이번 시범 서비스는 텐트(소형 5천원, 중형 8천원 / 1박기준)와 매트(사용료 1천원 / 1인용)를 야영장 이용객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대여료로 제공함으로써 이용객은 담요 및 취사도구 등 야영시 필요한 간단한 도구만 챙기면 언제든지 큰 준비없이 야영을 할 수 있으며, 향후 5개 야영장 시범운영 후 다른 공원 야영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야영장에는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등이 잘 구비되어 있으며, 야영장에서 밤을 보내려는 이용객들은 해당 국립공원사무소에 전화 및 방문하여 예약 할 수 있다.
※ 예약 문의처: 덕유산사무소 063-322-3174, 지리산북부사무소 063-625-8911, 오대산사무소 033-332-6417, 설악산사무소 033-636-7700, 월악산사무소 043-653-3250
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 야영장을 찾은 많은 탐방객들이 이번 대여서비스를 이용하여 좀 더 편안하게 자연속에서 물소리와 새소리 등 청정자연의 즐거움을 맛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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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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