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즐기세요"
공항 출국장 면세지역 4곳에 무료로 인터넷 이용 가능한 공간 마련
최신 노트북 대여, 네이버 스퀘어 주변에서도 무선 인터넷 이용 가능
7월말부터 인천공항 출국지역 어디에서나 무선 인터넷 이용할 수 있어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인천 국제 공항 내에 이용자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터넷 라운지 '네이버 스퀘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공항 출국장 면세지역4곳에 오픈한 '네이버 스퀘어'는 여행 가방에서 모티브를 딴 색다른 인테리어와 함께 총 130여 석의 좌석을 다양한 편의 시설과 함께 마련해 공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네이버 스퀘어' 주변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의 최신 노트북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 말부터 무선 인터넷 지원 범위를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탑승동 출국지역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스퀘어' 내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의 시간, 환율, 날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의 교통지도, 필기구 등 여행 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해당 수익금 전액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 조수용 CMD 본부장은 "'네이버스퀘어'를 통해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만나던 네이버를 오프라인에서도 내 집 같이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를 활용해 정보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