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고치겠습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국유자연휴양림에서 운영중인 숙박시설에 비치된 취사도구 중 휴대용 버너를 이용해 취사하는 자연휴양림 8개소(162객실)에 대해 LPG가스를 이용한 가스렌지로 바꾸는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취사는 안전사고 위험과 부탄가스 구입 등의 번거러움과 타 자연휴양림과의 형평성과의 차이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성수기(7·8월)에 대비해 국유자연휴양림 전 개소(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취사방식 현황 및 개선방향에 대한 이용객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취사방식을 가스렌지로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취사방식 개선공사는 오는 7월 중순경 완료할 예정에 있으며 대상 자연휴양림은 청옥산, 희리산, 운문산(37실), 검마산, 미천골, 오서산, 칠보산, 복주산자연휴양림 총 8개소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취사방식 개선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 해소는 물론 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국유자연휴양림이 일반국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운영·관리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0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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