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명물 원추리 꽃이 서시천변에 500만송이가 피워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남 구례군 서시천 산책로에 여름을 대표하는 노란 원추리 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시천 산책로에는 11ha 규모의 원추리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7월말까지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원추리는 여름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꽃이다. 가장 일찍 피는 애기원추리는 6월말에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숲을 장식 한다. 이어 큰원추리, 노랑원추리가 핀다. 7월말경에 노고단은 노란 원추리 꽃으로 절정을 이룬다.
200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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