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들이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옷이나 패션 잡화들이 한곳에 모여 값싸게 살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면 최근에 생기는 쇼핑몰들은 멀티플렉스 개념으로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주와 파주에 이어 평택에 생기는 파비뇽은 유럽형 패션 아울렛을 테마로 하여 건축양식은 물론 조형물까지 유럽의 어느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준다. 국내브랜드부터 수입브랜드까지 입점해 있는 다양한 쇼핑공간과 프랑스 남동부 아비뇽에서 있는 듯한 휴식공간으로 '먹고 놀고 쇼핑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비뇽은 일반 아울렛과는 차별된 디자인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두어 복합문화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비뇽의 신동선 대표는 "단순히 쇼핑만하는 아울렛은 더 이상 재미없다. 쇼핑도 하나의 문화 코드로 당당히 자리 잡은 만큼 즐겁고 편안해야 한다. 파비뇽은 모든 건물들과 휴식공간이 유러피안 스타일로 이루어져 쇼핑은 물론 가족들과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200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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