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외국인 대상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
- 외국인 밀집지역 용산구에 10개소 등 20개소 지정 운영
□ 서울시는 외국인의 원활한 국내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외국인 대상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용산구에 10개소 등 총 20개소를 지정하고, 외국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글로벌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서 홍보하기로 하였다.
□ 이는 서울시가『부동산 중개서비스 획기적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이 중개사무소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당해 지역에서 3년 이상 운영해 온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외국어가 가능한 중개사무소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가 심사하여 지정하였다.
□ 이들 업소에는 영문 외국인 대상 중개사무소(Certified Real Estate Agent for Foreigners) 지정증을 수여하고, 영문전/월세 계약서(REAL ESTATE LEASE AGREEMENT FORM(KEY MONEY DEPOSIT LEASE : Jeonse)도 함께 비치하도록 하였으며,
서울 글로벌홈페이지 (http://global.seoul.go.kr) 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 (http://klis.seoul.go.kr), 자치구 홈페이지, KOTRA 홈페이지 (http://www.investkorea.org)에 게재 하여 재외 공관 등 외국인에게 홍보하기로 하였다.
□ 서울시는 향후 외국인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서울시 전 자치구에 확대하여 설치키고 하고 영문계약서 뿐만 아니라 외국어로 번역된 외국인 부동산 안내가이드 집도 함께 제작 배포하는 등 외국인이 고향처럼 느끼는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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