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8필지 중 5개 필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0월까지 매매계약 협의·체결
서울시는 7월 29일 마포구 『상암새천년신도시』의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2월 29일에 공급 공고된 상암DMC첨단업무용지 8필지에 대하여 용지공급신청서를 제출한 20개 컨소시엄(총124개 업체 참여)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5개필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미디어(방송)분야로 『SBS(D1-1), 동아일보사(D2-2), 서울신문사(E2-2)』가 선정되고, 영화·게임·음반업종 유치를 위해 별도로 지정된 2개필지에 『예당온라인(B1)과 드래곤플라이(B4-3)』가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사업계획 평가는 크게 DMC실무위원회의 평가와 DMC기획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특히 서울시는 DMC실무위원회의 사업계획 평가에 있어 기존 실무위원과 신규 실무위원을 동수로 구성함으로써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였고, 실무위원회 평가는 총16명의 위원이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계속 진행하여 심도 있는 검토와 평가과정을 거쳐 우선협상후보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7월 29일 개최된 DMC기획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개필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10월까지 서울시와 매매계약 협상과정을 통해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상암DMC는 이번 첨단업무용지 5필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총48필지 중 41필지에 대한 사업자 선정이 완료됨으로써, DMC단지조성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200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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