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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COLOR: #0000ff; LINE-HEIGHT: 2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반 중국제품 정서 확산, 기회 잡은 韓 </SPAN>
  글쓴이 : 박한일     날짜 : 07-09-28 04:33    
 

 

선진국·중국간 무역분쟁 전방위화. 명품마케팅으로 차별화 필요


미국·EU·일본·캐나다 등 선진국들과 중국간 무역마찰이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시장에서 직간접 파장이 클 것으로 보여 우리기업의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홍기화)가 4개 선진국과 중국간 무역마찰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산 유해 소비재와 식품에 의한 피해가 잇달아 터지면서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 반중국제품 정서 확산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선진국들과 중국간 무역마찰을 계기로 중국정부가 수출품의 안전과 품질관리, 수출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의 경쟁 환경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4만 여개에 이르는 중국진출 기업, 대중 수출기업, 중국으로부터 공산품과 식품류를 수입하는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고, 무엇보다 세계주요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기업의 경쟁 구도에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복잡한 하도급 구조로 인해 단시일 내 품질개선이 어렵다는 면에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세계 최대 공랭식 소형 가솔린 엔진 생산기업인 브릭스 앤 스태턴(Briggs & Statton) 관계자는 중국의 수출증치세 환급율 조정으로 6∼8%의 부품가격 인상이 전망된다며, 한미 FTA 체결효과를 감안 한국을 가장 유력한 대체 공급선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는 등, 미국과 EU의 일부 바이어들이 최근 환경변화로 중국산에 대한 대체구매를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KOTRA 정호원 통상전략팀장은 "장기적으로 중국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이 가속화 된다면 중국과 경쟁하는 우리기업의 어려움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이번 사태를 유리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의 품질 기준 강화와 중국 제품의 품질 향상에 대비하고, 안전, 웰빙, 브랜드에 착안한 명품개발로 중국과 차별화 된 명품마케팅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WTO 가입(2001. 11) 이후 지난 5년간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4.2%에서 7.8%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11.8%에서 8.3%, 일본도 6.3%에서 5.2%로 하락했다. 이대로면 중국은 세계수출 3위에서 올해 2위, 내년에는 독일,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하다.

각국의 대중적자 확대도 심각해, 미국, EU의 올해 대중적자는 각각 3천억 달러, 2천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역시 중국은 사우디에 이은 2대 적자 파생국이며, 캐나다에서는 대중적자 확대가 전체 흑자 기조마저 위협한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의 중국산 유해 소비재 리콜, 식품류 통관거부, 수입규제 등의 조치가 줄을 잇고 있다. 미 의회는 중국 측의 환율조작 의혹에 대해 WTO제소는 물론, 중국제품 전체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 환율문제를 반덤핑·상계관세 및 세이프가드 발동과 연계시키는 방안까지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중국은 일부 보복성 조치 및 해명을 통한 반발과 세관협력 노력 등을 병행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제품안전관리 강화책을 도입중이며, 기업의 단기적인 품질, 기술, 브랜드 향상을 위한 해외기업 인수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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