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두바이 토후이자 UAE 부통령인 소위 "사막의 마법사", "두바이의 기적"이라 불리는 셰이크 모하메드가 UAE의 경제 상공지도자를 대동하여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로 인해 양국간의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었다.

그 첫 번째 도약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아랍에미레이트 사업투자기회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아랍에미레이트 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아랍에미레이트에 대한 인식 증대와 양국간 투자기회 창출 및 기업 또는 단체등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원활한 경제교류를 계획하였다.

이 전시회에는 종합 투자 개발 회사, 각 지역 자유무역지대 위원회 등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두바이 쥬메이라 비즈니스 센터'의 분양을 담당하는 알 파제르 프로퍼티(Al Fajer Group의 계열사)도 참여하여 두바이 및 중동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성공적인 전략 수립에 기회를 제공하였다.

                                                     200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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