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민원 감찰 연중실시
공직자 경제마인드의 인식전환과 기업활동을 위한 행정규제·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경제 중흥시대' 추진시책지원
2월∼12월(연중 실시)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등 기업민원 관련부서대상, 일정별 감찰대상기관 선정 감찰활동 실시
부산시가 지역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인식하여「기업이 원하는 일은 뭐든지 도와 준다」는 공직자 경제마인드의 인식전환과 기업활동을 위한 행정규제·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는 등「기업하기 좋은 도시」「부산경제 중흥시대」추진시책지원을 위하여 기업민원 감찰활동을 연중 실시한다.
부산시는 감사관실 민원감찰담당 등 3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여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말까지 부정기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산하 기업민원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기업민원관련 위임사무 전반 및 자치사무 등을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찰 추진방향은 △불필요한 행정규제 등의 환경 개선으로 행정적 기업지원체제 확립 △기업민원「One-Stop」처리실태 및 기업지원시책 추진 중점확인 △구·군 정기종합감사, 본청 민원감사 및 기업지원 감찰반 운영 △기업민원처리 수범사례 전파, 우수공무원 및 직무소 홀자 신상필벌 등으로 기업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의 경제 마인드 혁신으로 기업지원 능률향상의 계기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을 도와주면 감사의 면제부는 있을지라도 기업을 도와주지 않으면 철저한 감사를 받게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기존의 행정조직 내·외부 공직감찰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 기업민원 업무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지원 업무를 최우선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민원을 처리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많은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200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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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오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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