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중진공 22개 지역본부 조직이 중소기업의 국내 수출지원활동의 선봉에 서다
모든 국내 수출지원 활동은 중진공에서 수행
해외마케팅 신청기업은 수출금융 등 자금지원, 연수, 맞춤형컨설팅 등을 중진공에서 원스톱 활용가능
정부의 해외마케팅 지원창구 단일화 조치('08.4.24 국정과제중간보고회, '08.5.16 무역투자진흥회의)에 따라 중소기업을 위한 국내 수출지원활동은 중진공으로, 해외에서의 수출지원활동은 kotra로 단일화되었으며, kotra 11개 국내무역관과 중진공 4개 해외사무소가 폐쇄되고 중진공 17개 수출인큐베이터는 kotra로 위탁·운영되게 되었다.
금번 지원 창구단일화 조치로 금년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시장개척단, 국내외전시회, 지사화사업, 수출상담회 등 해외마케팅사업의 신청·접수 및 모집·선정 등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수출지원활동은 중진공 22개 본(지)부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중진공은 현장밀착지원을 위하여 kotra국내무역관의 2배가 되는 22개의 지역본부 및 지부를 운영하고 있어, kotra 국내무역관의 폐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창구는 오히려, 늘어나게 되며 금년에는 kotra국내무역관 직원을 파견받아 kotra국내무역관이 수행하던 사업운영 및 기능을 원활히 인계받는 한편, 중진공 지역본(지)부 수출지원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지자체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있다.
앞으로 광역시에 소재하지 않은 기업은 해외마케팅 신청·상담을 위하여 광역시까지 갈 필요 없이 중소도시에 소재한 중진공 지부를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진공은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으로 있다.
시장개척단, 전시회 등 지자체가 kotra 국내무역관과 공동으로 금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행사는 중진공 지역본(지)부가 지자체 및 kotra 국내무역관에 협조를 얻어 차질 없이 수행함은 물론 '09년에는 지자체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 중소기업의 편익을 최대한 고려하여 해외마케팅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중진공은 수출인큐베이터 사업과 소규모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터넷 중소기업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의 위탁을 받아 해외진출 민간거점 활용사업과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 해외시장 개척요원양성사업 등을 다년간 수행하여 연간 1,700여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등 해외마케팅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07년 중진공 해외마케팅 사업 실적
수출입큐베이터 입주: 254개 기업(단기 수출인큐베이터 이용기업412제외)
인터넷 중소기업관: 840기업(외국어 홈페이지, 카탈로그, 바이어마케팅)
해외진출민간거점 활용: 250기업(수출마케팅, 현지투자, 기술제휴 등)
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 280명(중소기업자 국외파견)
또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여년간 해외전시회 참가와 시장개척단을 지원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금번 kotra 국내무역관 폐쇄에 따른 기업의 불편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출인큐베이터 운영 등 그 간 중진공이 수행하던 해외마케팅 사업도 국내부문은 계속 중진공에 담당하게 되어, 앞으로도 해외마케팅 사업신청은 중진공 본부 및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중진공이 국내마케팅 지원창구가 됨으로써 앞으로 해외마케팅사업간, 더 나아가 중진공사업과의 연계지원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중진공을 통하여 시장개척단·국내외전시회 참여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필요에 따라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글로벌브랜드 육성사업에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금융, 원부재자 자금 등 정책자금을 중진공 직접신용대출로 지원받을 수도 있고 안산, 광주, 경산, 진해 등에 설치된 중진공 연수원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및 해외마케팅 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기술자를 통한 기술컨설팅 및 외국 전문가 도입도 지원받을 수 있다.
* '07년 중진공 지원실적
정책자금융자: 5,612업체 24,803억원(중진공 직접신용대출 4,535억원)
연수: 69,025명(50인미만 소기업 및 지방소재기업 우선 연수)
컨설팅: 2,552업체
중진공은 금번 해외마케팅 창구단일화를 계기로 지자체 및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08. 6. 27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 보도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