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하여 상승세 지속(IT부문이 31.2% 증가하여 생산성상승율 주도)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08년 1/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이는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증가(12.0%)에 힘입어 제조업 산출량(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고, 노동투입량(근로자수x근로시간)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데 기인
주요 부문·업종별 노동생산성 동향을 보면, IT부문이 31.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부문간 노동생산성 증가율 격차는 IT/비IT부문(28.1%p), 중화학공업/경공업(9.0%p), 대기업/중소기업(6.9%p) 등으로, IT/비IT부문의 격차가 두드러짐
조사대상 22개 제조업 업종 가운데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33.5%), 담배(13.9%) 등 17개 업종의 노동생산성이 증가한 반면, 섬유(-15.8%), 목재·나무제품(-10.1%), 가죽·가방·신발(-8.1%), 컴퓨터·사무용기기(-5.9%), 기타 운송장비(-4.7%) 등 5개 업종이 하락
노동생산성 통계는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수준과 변화 추이를 나타내는 통계청 지정통계(제34401호)로서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매 분기별로 발표해 오고 있음
200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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