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공동주택 분양계획 및 1∼2월 실적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현수
○ 주택건설업체의 '07년 공동주택 분양계획 취합결과
△ 전국 51.7만호, 수도권 24.1만호 분양계획
이 물량은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다세대ㆍ다가구 규제완화로 올해 이 부문에서 10만호 이상이 공급되면 금년 전체 주택건설 50만호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한편 금년 1∼2월 분양실적은 18,502호로 전년 동기(9,184호) 보다 101%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 동안 분양실적 통계는 주택건설업체 제출분을 단순 취합하여 부정확하였으나, '06.8월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하여 시ㆍ군ㆍ구의 분양승인 내역을 제출토록 의무화함으로써 '06.9월 이후는 정확성이 크게 제고되었음
△ 2007년 분양계획
건설교통부가 공동주택 분양계획을 주택업계로부터 제출받아 취합한 결과에 의하면 '07년도에 총 51.7만호를 분양할 계획이다.
- 지역별로는 수도권 24.1만호(46.7%), 비수도권 27.6만호(53.3%)
-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39만호, 임대주택 5.3만호, 기타 조합ㆍ재건축ㆍ재개발이 7.5만호
주택업체가 제출한 분양계획은 업체가 분양가능한 최대치를 반영한 것으로 볼수 있으며, 실제 분양시기 및 최종분양물량은 시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또한 이 물량은 20세대 이상 일반분양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 등은 제외되었으나, 하반기에 다세대ㆍ다가구 규제완화로 이 부문의 공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 다세대ㆍ다가구는 연간 20만호 이상 공급되어 오다가 '02.10월 주차장, 일조권 등 규제강화로 '03년부터 공급이 대폭 줄어 들었으나, 금년 2월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차장ㆍ일조권 등 규제가 완화되어,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15천호수준 ⇒ 10만호 수준 증가예상)
△ 월간 분양계획 및 실적
1∼2월 분양실적은 18,502호로 전년 동기(9,184호) 보다 2배 늘어났으며, 이는 금년 9.1부터 민간택지 상한제 실시에 대비, 공급을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06년 분양실적은 시ㆍ군ㆍ구의 분양승인내역 제출 의무화로 '06.9월부터 정확도가 제고되었으나, 1∼8월 실적은 정확도가 낮음
200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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