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평양왕만두', '옛맛손만두' 출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박영수

풀무원(대표 남승우, www.pulmuone.com) 은 담백한 만두소를 푸짐하게 넣어 큼직하게 빚은 '평양왕만두'와 옛날 방식 그대로 빚어 어머니의 손맛을 담은 '옛날손만두' 2종을 출시했다.

'평양왕만두'는 두부, 생고기, 아삭하게 절인 배추 등으로 만든 담백하고 푸짐한 만두소와 쫄깃한 숙성 반죽 만두피가 특징이다.

정통 평양식 왕만두답게 큼지막한 왕만두에 일반 만두피와 달리 숙성 반죽 만두피를 사용해 만두피가 퍼지거나 터지지 않아 끓는 물에 삶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어머니의 손맛을 담아 정성껏 빚은 '옛맛손만두'는 쫄깃한 찹쌀 만두피에 아삭한 절임배추, 으깬 두부와 생고기, 쫄깃한 당면과 야채를 버무려 만든 가정식 만두소를 넣어 빚은 제품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손만두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쫄깃한 만두피와 담백한 만두소가 잘 어우러져 가족과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알맞을 뿐 아니라, 만두피가 퍼지거나 터지지 않아 만둣국 등에 이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풀무원의 제품제조원칙에 따라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인공화학조미료(MSG) 등을 일체 넣지 않은 3無 첨가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 생가득의 윤명랑 PM은 "찜만두에 대한 번거로움과 삶을 때 만두피가 퍼지거나 터지는 것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숙성 반죽과 찹쌀 등을 이용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만두피를 사용했다"며,

 "찌지 않고 끓는 물에 삶아 먹을 수 있어 이용이 간편하고 맛이 담백하며 특히 오래 끓여도 쫄깃해 집에서도 제대로 된 만둣국을 끓일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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