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동통신단말기 대기 화면용 인터랙티브 컨텐츠 재생방법'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휴대폰 사용자가 단말기 제조업체 및 통신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컨텐츠를 제공 받아 대기화면에 지정했을 때 대기모드 상에서 실시간 뉴스, 날씨 확인은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네오엠텔은 이미 '휴대폰에서의 그래픽 구현 방법'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하여 퀄컴, 모토로라 등 다수의 글로벌 회사에서 기술 로열티를 받고 있으며 이번 휴대폰 대기 화면 서비스 분야의 특허 취득을 통하여 차세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원천 기술 공급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관련 핵심기술로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요청받은 상태다"며 "당사는 현재 100여개 업체에 제공하고 있는 임베디드 그래픽 기술과 더불어 내년부터 이번 대기화면 서비스 기술을 주요 모바일 회사에 라이센스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200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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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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