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업가들을 위한 한국 비즈니스 영문 지침서 출간!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현수

" Mastering Business in Korea: A Practical Guide "

- 미국과 한국의 기업가가 함께 저술한 최초의 한국 비즈니스 가이드

- 관련 법규, 제도 및 관행과 조직문화, 인력관리, 마케팅 접근법까지 다양한 사업적 이슈들에 대해 문화적 설명과 실질적 사례들을 곁들인 종합 지침서

-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태지역 본부장이 필독서로 추천한 책

국제 비즈니스계에서 한국은 역동성과 IT 강국의 면모를 과시하며 수익 창출에도 양호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이방인에게 접근이 쉽지 않다.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 기업가들의 이와 같은 고민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줄 영문 서적이 나왔다.

한국 비즈니스 전문가인 미국인 토머스 코이너(Thomas L. Coyner) 씨와 외국기업 론칭전문 컨설턴트 장송현 씨가 공동으로 펴낸 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내 사업 환경과 관행을 포괄적으로 다룬 역서.

‘한국 비즈니스 완전 정복’을 목표로 한 이 책은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기술적, 문화적 사안들을 근본적으로 분석하고, 한국의 기업 원칙과 관행, 상급자와 하급자의 관계, 급변하는 한국 시장의 현실 등 이전에는 다뤄지지 않았던 이슈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들은 수십 연간 쌓아온 풍부한 한국 내 사업 경험뿐만 아니라 다수의 한국관련 외국인 기업인들과 인터뷰를 통한 사례와 조언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추천의 글’을 쓴 닉 라일리 GM 아태지역본부 사장은 GM대우 사장 시절 관리자층과 노사 관계 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던 경험담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남부 캘리포니아대학의 잭 루이스 마샬비지니스 스쿨 부학과장은 추천사에서 “모든 내용이 이 책에 들어있으며, 매우 복잡한 한국 비즈니스를 다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 많은 사례들과 실질적인 조언들은 저자들이나 회사 동료들의 경험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몇 년을 절약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로버트 팰런 한국외환은행 이사회 의장도 추천사에서 “저자들은 역작을 통해 한국인 파트너나 관리자들과 일하는 사람들에게 편견 없이 총체적인 조언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두 저자는 “한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인 독자들도 외국 기업인들이 한국을 보는 시각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출판사: 서울셀렉션 (www.seoulselection.com) 문의 02-734-9567

                                                                  2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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