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성장단계별로 해외마케팅사업을 집중지원
중소기업 에이스텍는 복잡한 수출제도 및 절차에 어려움을 겪다,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했다.
무역실무교육, 해외홍보지원 등 세부지원프로그램에 지원받은 지 2년만에 수출실적이 11천불에서 1,411천불로 128배 증가하였다.
에이스텍와 같이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이 수출중견기업(수출 500만불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 유관기관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맞춤형 지원경로를 설계하고, 설계에 따른 단기간 집중지원을 통해 수출 500만불이상 기업으로 육성할 수출초보기업(직수출 100만불이하 내지 순수내수기업) 100개사를 선정, 지원한다.(수출기업 육성 500프로그램: 이하 500프로그램)
'09년 1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32.8% 감소한 216.9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수출환경이 크게 악화되었다는 판단 하에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위기에 처한 수출에 활로를 찾기 위한 취지에서 500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우선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 수출계획이 담긴 육성PLAN을 수립한 후 차기년도부터는 계획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의 전담 Mentor(국내: 수출지원센터 등 수출유관기관, 국외: 민간컨설팅전문회사)가 제품에 대한 시장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경로를 설계하여 1단계 육성PLAN을 작성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2,3년차 기업들은 설계된 PLAN에 따라 아래와 같은 사업에 지원받을 수 있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무역촉진단파견사업, 해외진출민간거점활용사업, 수출금융 등 3년 차 이후 기업들은 수출 100만불이상을 달성한다는 전제 하에 1단계를 졸업하고, 2단계(수출100∼500만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매년 지방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수출유관기관의 전담Mentor가 중간점검을 실시, 지원방법·경로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사업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12년까지 500개 기업을 지정하여, 단기간에 수출중견기업(수출 500만불이상)으로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수출 500만불 이상의 기업 500개가 신규로 생기면, '07년 기준으로수출 500만불이상 기업(3,405개)이 14.7% 증가하게 된다.
200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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