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산업인력공단, 단기직무능력 향상 21개 코스 마련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이 중요해진 오늘날 꾸준한 자기계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만,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직장인이 시간을 낼 수 있는 평일 야간이나 주말 시간엔 민간 부분의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선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수요가 많은 마케팅 직종의 15개 코스와 회계 직종의 6개 코스를 제공한다.
수강자는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코스만 선택적으로 수강하면 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대상자는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근로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직장인이며, 모든 코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훈련 운영기관은 마케팅 분야에선 엑스퍼트컨설팅과 중앙일보ITEA, 재무회계분야에선 이나우스 아카데미와 한국생산성본부로, 이들 기관은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수원에서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교육훈련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훈련 운영기관 홈페이지
엑스퍼트컨설팅(http://www.exc.co.kr 02)431-1782)
중앙일보ITEA(http://jksc.itea.co.kr 02)-323-4501~3)
이나우스아카데미(http://www.inausacademy.com 02)2232-4993)
한국생산성본부(http://jump.kpc.or.kr 02)724-1822)
문의 : 노동부 근로자지원팀 TEL 02-3271-9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