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3분기('06.4∼12) 실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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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전년 동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감소했다.
- 매출액: 35조 4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2% 증가
- 순이익: 1조 5,8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3% 감소
→큰 폭의 순이익 감소는 비중이 큰 금융업의 수익악화에 기인
(3월 결산법인 중 금융업 비중: 매출액 94%, 순이익 91% 차지)
※ 분석대상법인: 3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4개사, 분석제외법인: 한국투자금융지주, 대웅(지주회사 2사)
업종별 실적
□ 금융업: 증권20사, 보험11사, 종금 등 기타금융4사(35개사)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감소했다.
- 매출액: 32조 9,56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5% 증가
- 순이익: 1조 4,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8% 감소
○ 증권업
전년 동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약 38.8%나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23.9% 감소했다.
→거래대금의 부진, 개인거래비중 감소에 따른 위탁매매실적 저하 및 판매관리비 증가 등에 기인
* 증권업이 금융업 전체 순이익의 약 78%를 차지
○ 보험업
전년 동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약 12.6%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49.8%나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동차보험시장의 경쟁심화 및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지급액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
* 보험업종 11개사 중 5개사의 분기순이익(누적)이 적자
○ 기타 금융업(종금, 캐피탈 등 4개사)
- 매출액이 소폭 감소(-0.9%)한 가운데, 순이익은 23.5% 감소했다.
→부동산대출 충당금 적립 등에 기인
□ 제조업: 제약업종 등(19개사)
매출 증가세가 미미한 가운데,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 매출액: 2조 90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0.9%증가
- 순이익: 1,27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4.3% 감소
→경기 불황에 따른 내수시장의 부진 등에 기인
* 부채비율은 '06.3월말의 66.1% → 66.2%로 증가(↑0.1%)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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