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할 수 없다면 관리할 수 없다"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현수
중소기업 생산설비 정보화를 통한 생산혁신 사례집 발간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李賢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해진(梁海鎭))은 '02∼'06년도 중소기업생산정보화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중 구축성과가 우수한 신영금속 울산공장 등 9개사의 구축사례를 사례집으로 발간하였다.
이 사례집은 생산정보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입 전ㆍ후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04년부터 발행된 생산정보화사업 사례집은 생산정보화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접수를 받아 '생산정보화 우수기업 선정위원회'의 현장 및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의 구축사례를 담고 있다.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생산정보시스템의 도입과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ㆍ전파하고 한국형 e-Manufacturing 모델을 정착ㆍ보급하여 중소제조기업의 사업참여 및 생산성 향상을 증대시키기 위해 본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생산정보화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산정보화 관련 용어, 생산정보화 제안요청서 및 생산정보화 참조모델 등을 수록하였다.
구축사례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신영금속 울산공장은 프레스와 용접설비에 터치스크린 방식 생산정보관리시스템(POP) 단말기를 설치하여 실시간 생산 실적관리 및 제조정보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가동되지 않았던 생산공정의 가동율은 21%로 향상하였고, 작업준비 및 생산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각각 75%, 80% 감소하는 등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사업 확산시책으로 금일 '07년 생산정보화사업 워크숍(대전유성구 레전드호텔)을 통해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www.tipa.or.kr)자료실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요자인 중소제조기업의 의견을 파악한 후 생산정보화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확대ㆍ개편할 예정이다.
20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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