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장 규-
총 사업체수는 741,229개, 총 종사자수는 3,843,010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0.06%, 2.97% 증가하여 고용이 다소 증가
도소매업의 비중(29.96%)이 높고, 통신업과 교육서비스업이 크게 증가
여성대표자 사업체는 229,872개로 31.01%, 전년대비 0.18%증가
○ 2006 사업체기초통계조사의 주요특징
종사자수 증가율(2.97%)이 사업체수 증가율(0.06%) 보다 크며, 고용이 다소 증가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총 사업체수는 741,229개로, 전년 740,779개 대비 0.06% 증가하였으며, 종사자수는 3,843,010명으로 전년 3,732,230명 대비 2.97% 증가하였다.
전국 사업체의 약 1/4에 가까운 23.13%가 서울에 밀집되어 있으며, 종사자수는 25.37%를 차지하였다.
여성대표자 사업체의 비중이 계속 증가 추세를 보여 여성의 사회참여가 계속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는 229,872개로 전년 228,531개 보다 0.18% 증가하였고, 전체 사업체의 31.01%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에 가장 많은 업소는 한식당으로 48,280개 나타났고, 가장 많은 동은 종로구 종로1,2,3,4가동 956개, 다음으로 강남구 역삼1동 781개, 영등포구 여의도동 555개 순이다.
※ 택시운송업, 용달 및 개별화물 운송업은 대부분 개별 사업장이 없음
다음으로 부동산중개업소(21,471개), 간이주점(20,279개), 미용실(16,891개)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업체가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사업체수는 중구 67,681개(9.13%), 강남구 53,667개(7.24%), 송파구 40,400개(5.45%) 순으로 많으며, 도봉구는 17,388개(2.35%)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의 산업구조 및 변화
도소매업의 비중이 매우 높고, 통신업과 교육서비스업이 크게 증가하였다.
산업별로 사업체수를 보면 도ㆍ소매업 222,079개(29.96%), 숙박 및 음식점업 117,552개(15.86%), 운수업 95,222개(12.85%) 순으로 많으며, 이들 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절반 이상인 58.67%를 차지한다.
전년대비 통신업(8.06%), 교육서비스업(4.22%), 사업서비스업(3.76%)이 크게 증가하였고, 전기ㆍ가스ㆍ수도업(-4.26%), 숙박ㆍ음식점업(-3.36%), 도ㆍ소매업(-1.65%)은 감소하였다.
○ 사업체기초통계조사의 활용 및 시사점
자영업주(-0.34%) 및 가족종사자(-3.82%)의 감소는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보여지며, 상용종사자는 0.62% 증가한 반면, 임시종사자(22.10%), 실적급을 받는 무급종사자(19.00%)는 큰 폭으로 증가하여 이에 대한 정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수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해 보면, 전반적으로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ICT 산업의 안정적인 고용확대와 문화산업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인 음반, 비디오 유통업 등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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