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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신종 코로나는 기후위기의 현상이자, 자연의 경고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05-13 16:40    

반기문 신종 코로나는 기후위기의 현상이자, 자연의 경고

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지구의 미래,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공동 주최한 2021 한국포럼의 연사로 나선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기후위기에 즉각 대응하라는 지구의 목소리이자,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자연의 경고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기후위기 현상 중 하나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바이러스의 발생과 전파를 야기하므로 기저원인을 공유하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해법은 세계 각국과 더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밖에 없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바이러스의 발생‧전파를 야기하는 원인인 만큼 코로나19는 기후위기로 나타난 하나의 현상이다. 인류가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았다면 이번 대유행으로 이 정도까지 고통받진 않았을 것이다.

올해는 파리기후변화 협정이 본격적으로 이행되는 신기후체제 출범의 원년이다. 기후변화 분야에서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이 마련되고 있는 점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인류는 같은 공기를 함께 숨 쉬어야 하는 호흡 공동체다.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은 꼭 필요하다. 또한, 국가와 기업의 노력에 더해 시민들의 공동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달성할 수 있다. 시민들이 책임 있는 생산·소비 활동을 할 때 국가의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목표 실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특히 초중고생에게는 필수적으로 적극 실시해야 한다.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생각하고 적극 참여하는 세계시민을 육성해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자.

기후위기는 인간의 삶과 연관된 실존의 문제다.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 대비 3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인천, 부산 등 해변가 도시들에게는 재앙이다. 탄소중립 공약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밝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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