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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페르세우스 별똥별 수백개 쏟아진다...13일 새벽 4시 최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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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08-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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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페르세우스 별똥별 수백개 쏟아진다...13일 새벽 4시 최절정
올해 최고의 유성우 쇼로 기대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3일 금요일 새벽(한국시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년 주기로 태양을 도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들로, 매년 8월께 지구 대기권에 빨려 들어오면서 멋진 별똥별 쇼를 연출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간 궤도를 지구가 통과하며 혜성 잔해물이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며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현상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 중 하나다. 매년 7월 17일부터 8월 24일 사이에 발생한다.
한국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유성우가 내리는 방향은 북동쪽 하늘로 저녁보다는 새벽에 잘 보인다
국제유성기구(IMO)는 시간당 최대 110개의 유성을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시기를 13일 오전 4시로 예보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올해 최적 관측기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강원도 양구 양구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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