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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식당 등 사적 모임 자정까지 허용해주는 한시적 ‘백신 패스제’정부에 건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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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10-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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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식당 등 사적 모임 자정까지 허용해주는 한시적 ‘백신 패스제’정부에 건의하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백신접종자에 한해 식당 등에서의 사적 모임을 자정까지 허용해주는 한시적 ‘백신 패스제’ 도입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성환 민주당 위드코로나 TF 추진단장은 오늘(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TF 3차 회의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적 모임을 확대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을 10시에서 12시까지로 늘리되 이 시간대에는 백신 접종자만 예외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이다. 그밖에 종교시설이나 스포츠 관람, 실내문화·체육 시설 등도 마스크 착용을 전제로 백신 접종 완료자의 참여 인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시적 백신 패스 운영 기간 동안 당과 정부는 거리두기에서 치료 중심의 코로나 19 방역 체계 전환에 필요한 추가 예산을 반영하는 등 국민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백신 접종이 정부 목표치에 근접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달 말이면 접종 완료 목표치인 70%에 이를 것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백신 인센티브 제도를 정비하고 의료 대응체계를 개선하는 등 새로운 방역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일상회복 노력을 힘껏 도와야 한다. 위드코로나 준비를 위해 당과 정부가 양 날개를 모두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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