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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장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10월말~11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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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09-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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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장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10월말~11월 초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체계 전환을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민께서 방역 수칙을 계속 준수하기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 언론 등과 함께 앞으로의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를 어떻게 가져갈지,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영국, 독일 등에서도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완치 후 음성 확인자에 대해 방역 수칙을 완화하는 등 백신 패스를 통해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법을 찾아가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고령층 90% 이상, 일반 국민(성인 기준)의 80%가 되는 10월 말이 전환할 수 있는 시기로 보인다.
접종을 마치고 면역효과가 나타나는 2주를 고려하면 11월 초쯤이 될 것이고 그때 단계적 회복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우선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외의 백신 패스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
결혼식 하객 제한 문제는 추후 방역 완화 과정에서 백신 접종자 예외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
(12∼17세도) 가능하면 백신을 맞는 게 학교, 학업, 친구와의 교류 등에서 충분히 이득이 있다고 본다.
안전성 문제는 정부에서 충분히 대응을 할 것이다.
이 연령층에서는 접종을 하지 않아도 코로나19 감염이 됐을 때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을 해 부모와 학생 판단에 맡기도록 했지만 자율적으로 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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