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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7개 기관 이전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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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05-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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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7개 기관 이전지 확정
경기도가 북동부 이전을 추진한 산하 공공기관 7곳의 이전 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구리시로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이들 7개 기관은 모두 현재 수원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는 중첩규제로 행정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3개 시와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자연보전권역 3개 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민간인통제선 이남의 접경지역 1개 시로 이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3월부터 기관별 3주간 공모 접수 후, 4월에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추진했고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완료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2019년 12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의 공공기관을 경기북부에 위치한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지난해 9월에는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주사무소를 각각 양주시와 동두천시, 양평군, 김포시, 여주시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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