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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디지털 디자인 플랫폼) 기업가치, 약 400억 달러(약 47조 원) 전 세계 5위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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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발행인 (116.♡.240.54)
날짜 : 21-09-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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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 기업가치, 약 400억 달러(약 47조 원) 전 세계 5위 스타트업
캔바(Canva)는 최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이다. 최고경영자(CEO)는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와 그의 남편 클리프 오브레히트(Cliff Obrecht)다.
사용자들은 캔바를 통해 로고, 이력서, 전단지, 심지어 티셔츠까지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 할 수 있다. 2008년 퍼킨스 CEO는 기존의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 모아서 디자인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팬데믹 기간 사용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호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캔바는 인텔, 페이팔, 줌, 세일즈포스, 스카이스캐너 등의 주요 기업을 포함해 약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두고 있다.
리서치 회사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캔바의 기업가치는 400억 달러(약 47조 원)다. 이는 전 세계 스타트업 가운데 5번째로 큰 규모다.
퍼킨스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를 세우고 싶다. 이미 큰 성과를 이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미 캔바라는 플랫폼을 통해 70억 개 이상의 디자인이 만들어졌지만 아직 부족하다. 전 세계 누구나 캔바 디자인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캔바의 연간 매출이 조만간 10억 달러(약 1조 원)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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