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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8년차 이상 1200여 명 대상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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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발행인 (116.♡.240.54)
날짜 : 21-11-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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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8년차 이상 1200여 명 대상 구조조정
올 2월, 창사 23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했던 롯데마트가 유통환경의 급격한 디지털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 성장 가능한 인력구조로의 개편, 또 신규인력 확보의 발판 마련을 이유로 전 직급을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그간 실적 악화로 점포를 대폭 줄였던 롯데마트는 올 2분기에도 260억 원 영업 손실을 봤다.
구조조정 대상은 올 초보다 신청 연차를 더 앞당겨서 과장·차장 등 현 직급에서 8년 차 이상 된 직원이면 희망퇴직 대상이 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전체 정규직 4,300여 명에서 직급별 8년 차 이상 된 인원은 1,200여 명이다.
이번 달 8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고 퇴직일은 30일이다. 처우는 2월에 없던 재취업 지원금 2,000만 원을 챙겨주기로 했다.
또 퇴직 위로금이 최대 기본급의 27개월 치인 데, 팀장과 점장은 여기에 3개월분을 더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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