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공공형 키즈카페 사업 본격화, 민간 키즈카페 10분의 1 수준인 2시간당 2000~3000원
|
글쓴이 : 발행인 (116.♡.240.54)
날짜 : 21-10-25 18:27
|
|
서울시가 공공형 키즈카페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4·7 보궐 선거 당시 내세웠던 대표 보육 공약 중 하나다. 자치구가 해당 부지를 물색하면 시비를 전액 투입하거나 자치구와 협업해 지원을 할 계획이다. 기존 민간 키즈카페의 운영시간당 요금은 2시간당 약 1만~2만원이지만, 시립 키즈카페는 이보다 최대 10분의 1 수준인 2시간당 2000~3000원 정도로 가격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부지 물색을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치구별로 공실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유휴부지에 놀이공간을 새로 짓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5년 간 100곳의 시립 키즈카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