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생활서비스 기술창업 특강 개최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생활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강이 진행됐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는 생활서비스 프랜차이즈업체인 핸드페어와 협의하여 23일 오후 1시에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생활서비스 기술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란 가정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중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대행하는 것을 말한다. 작게는 도배나 수도 교체 등에서부터 큰 공사개념의 타일 교체, 인테리어 리폼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서비스의 목록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산재해 있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창업시장 실태 및 기술창업의 우수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페인트 시공, 선팅, 간단한 목공 등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다수의 교육생들은 군생활 중 다양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적합한 창업아이템이라며 이번 교육에 만족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이성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장은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창업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이번 생활서비스 창업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에게 적합한 창업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창업을 통한 제대군인들의 사회진출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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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기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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